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안나게 하는법

실내에 들어가거나 많은 사람들이 타는 지하철,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옆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몸자체에서 나는 냄새이기 때문에 향수로 어느정도 가릴 수 는 있으나 한계가 있어 근본원인을 알고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면 안됩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이를 해결해서 안나게 하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1. 식습관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생활태도, 호르몬, 체내 독소등의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합해져서 나게 되는데요 식습관이 그중 한가지입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신다는 분들의 평소 식단을 살펴보면 고기를 주로 드시고 물과 야채등의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류위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장내에 안좋은 대장균등이 많이 서식하게 되는데, 이 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나게 됩니다.

 

 

밥을 먹을 때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틈틈히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채

 

2. 유산균

 

체내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 것이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중 가장 결정적인 것 인데요, 몸 밖으로 독소를 빨리빨리 배출을 하지 못하면 대장에서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고 막아줄 수 있는 것이 유산균인데요, 유해균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몸에서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나쁜 냄새를 안나게 하기 위해서 유산균을 꼭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신체에 독소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인데 이는 악취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에 꼭 하나씩 해결하도록 실천해야 합니다.

 

향

 

 

3. 호르몬

 

나이가 들면서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는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몸에서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해균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땀 배출을 잘 못하게 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가 없어지지 못하고 증가하게 됩니다. 나이뿐만 아니라 흡연과 음주도 노넨알덴하이드 분비량 촉진에 기여를 하는데요, 평소 이런 생활을 즐겨하신다면 양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향초

 

4. 겨드랑이

 

마지막으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로 아포크린 땀샘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이 땀샘은 겨드랑이나 항문등에 있으면서 쾌쾌한 냄새가 나게 합니다. 지방을 많이 먹을 수록 더 심하게 나는데 특히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나게 합니다.

 

 

겨드랑이에 털이 많은 경우 세균이 번식해서 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냄새를 안나게 하는법 중 하나입니다. 또, 운동을 통해 땀을 내서 몸 속 혈액이 순환이 잘 되게 하거나 림프마사지를 통해, 겨드랑이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실천해봤지만 해결되지 않고 어릴때 부터 암내가 심했다면 유전적으로 액취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지금까지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안나게 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체내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지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놓은게 있으니 들어가서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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