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와 곧 다가올 5차의 필수적 자본으로 데이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가 어디서 쇼핑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무슨 금융거래를 했는지등 모든 기록이 저장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빅데이터라고 하는데요, 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것이 마이데이터 사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이데이터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데이터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개인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기업이 아닌 정보주체가 중심이되도록 하는 것이죠. 여기서 정보주체란 개인정보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자기 정보 관리 권한이 기관에 있어 기관마다 일일이 방문하여 정보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한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마이데이터로 신용, 자산, 건강, 통신사등 본인의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마이데이터의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유출입니다. 아직 기술이 부족한 업체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해킹이나 보안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의 정보를 통합해서 모아둔 것이기 때문에 유출 사고가 일어난다면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 기업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다른 업체에 사고 파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아직 이와 관련해서 소비자가 마땅히 해결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사업추진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금융기관의 경우 고객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인데 이런 중요 자료를 다른 업체에 넘기기도 싫을뿐더러, 넘긴 후에 맞춤서비스로 다른 금융기관 상품이 추천으로 뜬다면 굉장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기관에서 제공하지 않고 버틴다면 사업 추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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