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자로 알려진 바잘 버킷햇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할 포스팅은 여성 벙거지모자인 바잘 버킷햇입니다

 

전 항상 볼캡만 쓰고 다녀서 뭔가 다른 모양 모자를 사보고 싶기도 하고 연예인들이 쌩얼가릴때 버킷햇을 많이 쓰는 걸 봤던지라ㅋㅋ,

 

쌩얼일때 마스크 껴주고 쓰면 딱 일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찾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무난한 디자인을 찾게 되서 사봤습니다ㅎㅎ

 

한번도 버킷햇을 사본적이 없어서 

무신사에서 인기상품1등으로 떠있는거 살까 했는데

 

버킷햇이 아무래도 남녀공용으로 나오다 보니

1등제품 후기에 여자에겐 좀 크고 눈까지 푹 가려진다고 돼있더라고요

 

 

전 처음 버킷햇 써보는 거라 눈까지 푹 가리는 거는 좀 부담돼서 시야가 보이는 거를 원했기 때문에 

바잘 버킷햇으로 결정!!

 

제가 산 바잘 버킷햇 이름은

헤링본 라벨 버킷햇 블랙 입니다

 

모델이 여자길래 남녀공용이어도 사이즈가 맞을 거 같아서 이걸로 선택!ㅎ

 

 

 

(몰랐는데, 바잘이 굿걸 장예은,트와이스 미나,이효리 모자로도 유명하더라고요

특히, 놀면뭐하니에 이효리 모자로 유명하다고..ㅋㅋ)

 

색은 핑크,베이지,블랙이 있는데

일단은 가장 무난한거 사고 싶어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바잘 버킷햇이 종류가 꽤 많던데

제가 산 헤링본 라벨 버킷햇은 

흰색 라벨로 포인트 준 것도 이쁘고, 튀지 않는 무난한 느낌이라 전 좋습니다ㅋㅋ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 모자로 유명한 바잘 버킷햇은 와이드이던데 나중에 또 모자 사게 돼면 한번 고려해 봐야겠어요ㅋㅋㅋ)

 

와이드나 드롭 버킷햇은 아직은 부담스러워서 

가장 사람들이 흔하게 쓰는 기본적인 오버핏 느낌의 모양을 찾았는데

 

 

딱 제가 원하는게 와서 다행;; 휴💦 ㅋㅋ

 

 

바잘 버킷햇 크기는 제 손크기네요

제 손이 엄청 작아서 학교다닐때도 저보다 손 작은애 별로 본적 없었는데..ㅎ

 

 

좀 더 챙 길고 시야 차단원하시는 분은 다른 제품 찾는게 더 좋을 듯해요

 

바잘 버킷햇은 챙이 길지가 않아서 시야확보가 잘되요

(내 얼굴도 가려주면서 시야도 그럭저럭 잘 보이는 수준에서의 시야확보..랄까요

아예 시원하게 시야확보를 원하시면 이것보다 더 챙이 짧은거 추천드려요)

 

제 머리크기는 소두도 아니고 대두도 아닌 평균크기인데요

 

바잘 버킷햇을 쓰면 살짝 커요

살짝 흔들거리기는 하지만 바람에 날라갈 정도는 아닌..?

 

 

 

브랜드있는 모자는 거의 다 남녀공용이라.. 어쩔 수 없어서 그냥 받아들이기로ㅠㅠ

 

바잘 버킷햇 두께에 대해 얘기하자면

면 100%로 만들어졌다고 써있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좀 두꺼웠어요

 

 

여름에 쓰고 다닐 수 있기는 하지만 땀이;;;;

 

다음에는 좀 더 시원한 재질의 모자도 찾아봐야겠어요..ㅋㅋ

 

안씻었을때 이거쓰고 마스크쓰면

힙해보이면서도 더러운 걸 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욬ㅋㅋ

 

 

집앞에 나갈때 제 애용품👍👍

 

 

 

 

 

 

 

 

지금까지 제 돈 주고 산 바잘 헤링본 라벨 버킷햇 후기였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